쿠팡은 지난해 6월, 월 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선지 1년5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로켓배송을 통해 유아동, 생활용품, 펫, 식품 등의 상품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이상 거래액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패션뷰티는 거래액이 전년대비 약 45% 증가했고 총 80여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쿠팡 측은 상품의 종류를 대폭 확대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로켓배송 및 쿠팡맨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판매업체들의 신규 입점 문의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1월 신규 입점한 업체 수는 전 달에 비해 70% 이상 늘어났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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