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중앙역, 트램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12일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본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1-2블록 지하 4층 지상 11층이다. 1개동 연면적 4만1834㎡ 규모다. 전용면적 34~51㎡(1층 기준) 총 217개 점포로 구성된다.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과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에 위치했다.
모두의 광장(가칭,8651㎡)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코너 설계가 적용됐다.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고 출입문도 설치돼 사방에서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백화점과 비슷한 동선설계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는 고작 1.5% 밖에 안 된다”며 “그 중에서도 위례중앙역과 트램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은 더욱 희소해 상가 입지로써는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6년 11월이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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