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전국 고속도로는 소통은 원활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또 강원 문막 휴게소 부근 2차로에 승용차 추돌사고 여파로 2km 정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방향으로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까지 총 5.99km 구간이 정체다. 부산방향 정체구간은 경부선(한남)→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등 6.16km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14.18km, 평창휴게소→장평나들목 5.35km, 장평나들목→면옥나들목 5.96km,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2km 등 총 31.46km가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문막휴게소 인근에서 오후 2시께 승용차 추돌사고 여파로 정체가 늘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km,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으로 10.01km,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구방향으로 수성나들목→동대구나들목 3.1km,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으로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 2.92km 정체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과 목포방향에서 구간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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