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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기자
등록 :
2015-01-19 10:18

수정 :
2015-01-19 10:24

[신년기획]“업종별 차별화 정책 수립해야”

[전문가진단]서동혁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올해는 글로벌 산업시장은 경쟁체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출을 주력 산업으로 꼽는 우리나라로서는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물론 내수시장에서 올해 또다시 수출로 돌아선 중국등 맹추격에 힘겹기만 하다. 중국등 신흥시장에서 한.중간 경쟁에 심화되고 엔저와 신흥시장의 불안정한 성장과 한중FTA 등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때문에 대내외 산업환경과 경쟁구도 변화에 긴밀히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 차별화와 유망 수출품목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

먼저 제품 차별화와 유망 수출품목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한중간 산업구조가 유사해 육성하고자 하는 미래 유망분야가 겹쳐 앞으로 경쟁강도가 더욱 거세질 것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모델 차별화와 혁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투자, 수출제품 발굴 노력이 요구된다.

업종별로 자동차는 고효율, 고연비 등 제품 차별화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 필요하다. 조선분야는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철강, 고속철도, 에너지수소용 철강과 중국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용 신성장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도 해야 한다.

특히 철강은 수출경쟁 과열로 동남아 등 주요 신흥국 위주로 수요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 신규시장 선점과 해외거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석유산업은 스페셜티 제품군 개발해 제품 다각화 전략이 필요하고 정유분야는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시장이 수출하향세라는 점에서 신규시장으로 수출에 다각화가 중요하다.

섬유는 고기능성 섬유, 고감성, 친환경성, 웰빙 섬유소재에 대한 투자 확대와 정보통신기기는 중국의 추격 거센 스마트폰 분야 제품차별화와 핵심 통신장비 분야 투자 강화로 수출품목에 대한 다변화를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무역보호주의 경향이 짙어지면서 산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온다. FTA를 적극활용한 수출촉진 방법을 모색하고 한류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수출 방법도 연구해야할 시기다.

서동혁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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