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46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지난 2013년말 발생한 동양사태로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보장성을 포함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위험손해율 또한 80.1%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밝혔다.
아울러 적극적 배당정책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35.5%의 높은 배당 성향을 시현했다”며 “특히 회사가 약속했던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을 실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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