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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기자
등록 :
2015-02-15 15:09

수정 :
2015-02-16 07:21

국민 90% 현 경기 ‘불황’… 가계소득 응답 가장 어두워

그래프= 전경련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현 경제상황을 ‘불황’으로 보고 있으며 체감물가 역시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회복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절대 다수가 현재 경제상황을 '불황'으로 인식하고 체감물가 상승률도 물가지표보다 더 높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절반에 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3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이메일 통해 ‘경기체감에 대한 국민인식’(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6%) 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9%가 현재 우리 경제상황을 ‘불황’으로 답변했다.

또 이들 중 48.4%는 경제 회복시기를 2017년 이후라고 답변하는 등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가계소득과 가계소비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이 강했다. 가계소득이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45.4%로 높았고 ‘감소’의견은 39.6%로 증가(13.7%)보다 더 많았다.

특히 응답자 경우 정규직(34.1%)보다 비정규직(42.5%)와 자영업(53.0%)에서 두드러졌다.

그래프= 전경련

가계소비를 묻는 질문에 51.%는 지난해 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개선될 것’이라는 답변은 8.5%에 그쳤다. 가계소비 역시 비정규직(63.6%)와 자영업(56.5%) 계층에서 부정적 답변이 높았다.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체감물가’(23.8%)와 소득감소(20.1%)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가계부채(13.4%), 노후불안(12.5%), 고용불안(10.0%), 전월세 등 주거비부단 (9.0%), 교육비(8.3%)순이다.

이번조사에서 체감물가는 통계첟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상승률(2014년 조사 1.3%)과는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8명(80.2%)은 체감 물가 수준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다고 응답했고 1년후 체감물가 수준에 대해서도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72.4%로 체감물가가 크게 상승한다고 답했다.

가계부채에 대한 질문에서는 61.8%는 가계부채가 있다고 답했고 이들 중 44.1%는 1년후 가계부채 수준을 ‘현재 수준’, 32.2%는 더 늘어날 것으로 답했다. 줄어들것이라는 답변은 23.6%에 부과했다.

가계부채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비정규직(45.1%)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저소드츠(41.1%)에서 더 높았다.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국민들은 장기 경제불황을 우려해 가계 소비지출 감소를 예상하는 등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다”면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재 경기에 대한 국민들의 구체적인 인식과 경제활동 고충 요인들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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