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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재추진

與,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재추진

등록 2015.03.09 09:04

이창희

  기자

여야가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 의무화 법안 처리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비판 여론이 적지 않게 일면서 여당에서 해당 법안의 재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9일 원유철 정책위의장 주재로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의 재입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어린이집의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집 아동 학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나, 지난 3일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돼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원 의장은 이와 관련해 문제가 제기된 부분을 조금 고쳐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뜻을 나타내는 동시에 4월 임시국회에서의 최우선 처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원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정책위부의장, 안홍준 당 아동학대근절특위 위원장 등 정책위와 특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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