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은 4조5398억원, 영업이익은 1528억원을 공시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컨센서스 7.6%와 13.7%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별도 기준으로 공시한 올해 경영계획은 매출액 14조500억원에 신규수주 130억달러다”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움직임과 시추선, LNG선의 매출비중 증대, 망갈리아조선소를 비록한 자회사들의 안정화 기조는 올해에 양호한 실적 달성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은 소멸되고 있다”며 “CEO 연임 유무에 대한 노이즈도 곧 해소될 것으로 판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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