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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윤박, 마마보이→ 밀크남 변신···이성경·강태오에 질투

‘여왕의 꽃’ 윤박, 마마보이→ 밀크남 변신···이성경·강태오에 질투

등록 2015.04.08 08:26

이이슬

  기자

사진 = MBC사진 = MBC


‘여왕의 꽃’ 윤박이 마마보이에서 벗어나 밀크남으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8회에서 박재준(윤박 분)은 가족들에게 서유라(고우리 분)와의 파혼을 선언했다. 아킬레스건인 엄마 마희라(김미숙 분)에겐 벗어나 당당하게 홀로서기를 시도한 것.

이후 박재준은 아쿠아리움에서 스쿠버다이버를 동원해 이솔(이성경 분)을 위한 취업 축하 이벤트를 벌였다. 부드럽고 달콤함 이벤트와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8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이성경과 강태오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 폭발하는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구(강태오 분)의 배려심에 고마움을 느낀 이솔이 동구를 껴안고 “역시 너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손 하트를 날리며 씽긋 웃는 동구의 모습에 재준의 질투심은 극에 달한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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