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몰 매장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후 4시께 잠실 제2롯데월드몰 2층에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천장 틈으로 물이 흘러내렸다.
롯데와 유니클로는 제2롯데월드몰 내 해당 매장을 닫고 물에 젖은 내부 집기를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은 제2롯데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품 불량 여부 등 정확한 오작동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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