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0℃

  • 청주 21℃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9℃

  • 전주 17℃

  • 광주 17℃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20℃

  • 울산 16℃

  • 창원 18℃

  • 부산 16℃

  • 제주 15℃

“전세난에 집사자”···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대 재진입

“전세난에 집사자”···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5억대 재진입

등록 2015.05.10 16:41

김성배

  기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이달 중 5억원대로 다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는 것은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매매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말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999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013년 4월 4억8913만원으로 내려앉은 뒤 2년 가까이 5억원 미만 수준을 유지하다가 최근들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의 지역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은 강동구가 2.19%로 가장 컸다. 강동구에 이어 ▲강서구(1.77%) ▲서초구(1.76%) ▲노원구·성북구(각각 1.63%) ▲서대문구(1.57%) ▲강남구(1.56%) 등의 순이었다.

서울 전농동 아파트 단지 전경(출처=뉴스웨이)서울 전농동 아파트 단지 전경(출처=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