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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원순, 남북경제협력 공동좌담회 개최

안철수·박원순, 남북경제협력 공동좌담회 개최

등록 2015.05.19 16:24

문혜원

  기자

지난 3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미래연구소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에 참석한 (오른쪽부터)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지난 3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미래연구소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에 참석한 (오른쪽부터)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오는 2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정성장을 위한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좌담회는 단절된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남북경제협력의 접근방식을 토론하면서 지속가능한 한국경제의 성장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는 안 의원이 지난 2월 당 정책엑스포에서 자신의 경제담론으로 제시했던 ‘공정성장론’의 일환으로, 토론의 내용 또한 혁신성장을 위한 북방경제 활성화를 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이미 저성장으로 진입한 한국경제는 대외변수 즉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중국 추격 등 3가지로 인해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향후 40년 장기불황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해법을 남북경제협력을 통해 현실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의원은 장하성 교수, 박영선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과 함께 ‘40년 장기불황, 한국경제 해법 찾기’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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