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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1일 호암상 시상식 참석···‘재계 이목 집중’

이재용 삼성 부회장, 1일 호암상 시상식 참석···‘재계 이목 집중’

등록 2015.05.31 17:01

수정 2015.06.01 08:33

차재서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후 ‘첫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뉴스웨이 DB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뉴스웨이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월1일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후 첫 공식 행사다.

31일 삼성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6월1일 오후 3시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최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결의 후 이 부회장이 그룹 지배력과 승계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와 맞물려 이번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부회장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수상자 축하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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