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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여행株 메르스 우려에도 여행 수요 이상 無”

LIG투자증권 “여행株 메르스 우려에도 여행 수요 이상 無”

등록 2015.06.02 08:46

최은화

  기자

LIG투자증권은 2일 여행주에 대해 메르스 우려 등에도 여전히 높은 여행 수요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투자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올해 6월 패키지 예약증가율은 하나투어가 전년 대비 31% 늘어났으며 모두투어는 49% 확대됐다.

또 유류할증료 인하, 유로화와 엔화 대비 원화강세, tvN ‘꽃보다 할배 시즌3’(그리스편)의 인기 등 외부요인에 의해 여행수요가 증폭 중이라는 분석이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바이러스와 일본 지역 내 자연재해 등으로 여행주가 크게 급락했다”면서도 “지난 5월1일 기준 실적과 6월부터 7월 사이 예약증가율은 오히려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사의 아웃바운드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극히 제한적일 것”이며 “추가적인 자연 재해나 악재가 없을 경우 특급 회복기 수요로 인해 3분기 여행주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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