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융당국은 금융시장동향 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날 오전 8시 금융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1차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동향 점검반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중국 증시 급등락 등 대외 요인등에 따른 우리 금융시장 동향 점검 및 대응방향 강구를 위해 출범됐다.
구성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반장으로 글로벌상황 모니터링팀과 금융시장대응팀 2개 팀으로 한다.
글로벌 모니터링팀은 대외 불안요인을 집중해서 모니터링 한다. 금융시장 대응팀은 대외 불안요인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 마련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과 중국증시 급등락 등 대외 리스크 요인과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으로 ‘금융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대외 불안요인을 매일 점검할 것”이라며 “필요시 투자심리를 안정화하고 시장수요를 진작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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