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樂star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약 한달간 총 347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 활성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한 신상품 및 서비스,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한 금융마케팅 등 총 3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광은 양지훈, 김종천, 박혜린 학생이 제안한 ‘반짝반짝 작은 별’ 이 차지했다. ‘반짝반짝 작은 별’은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20~30대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구상된 신상품이다.
이밖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현장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팀의 아이디어발표를 직접 듣고, 국민은행 임직원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국민은행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제동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최대한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이 미래의 마케터들이 본인의 꿈과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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