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최은화 기자
등록 :
2015-10-12 17:46

수정 :
2015-10-14 10:43

안전 중요성 커져 보안산업 ‘쑥쑥’…증시 견인차

국내 보안산업 규모 2018년 13조원 전망
GDP높은 선진국 중심 보안산업 투자 높아
보안 관련 기업 증시 상장 잇따라

어린이집 사고 등으로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보안산업 규모가 확장되는 추세다. 보안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비롯해 CCTV 제조기업,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등이 향후 증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안산업 규모는 2013년 7조1002억원에서 2018년에는 13조276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보안사업 중 CCTV 설치처럼 물리적인 보안 관련 산업은 2013년 5조4691억원에서 연평균 14.4%씩 증가하며 2018년에는 10조7015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회 전반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인간의 기본 욕구 중 하나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GDP가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보안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안시스템 서비스는 국가, 기업, 개인의 유·무형 자산과 인적 자원을 보호함으로써 안전의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크다”면서 “소득증대에 따라 개인안전과 재산을 지키려는 욕구가 높아져 GDP가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보안산업 지출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안전망이 잘 구축돼 있는 싱가폴을 선두로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등 GDP가 높은 나이 보안산업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GDP가 낮은 인도, 중국 등은 빈부격차 심화 등에 따라 안전에 대한 투자가 확연히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보안산업은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등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서 보안 업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상장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있는 보안시스템 기업인 에스원은 이날 전날보다 1.68%(1600원)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랩(0.71%), 알티캐스트(0.33%), 포시에스(4.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상장 예정인 기업도 줄을 잇고 있다. HD아날로그 카메라 기술력으로 CCTV 공략에 나선 영상저장장치 전문기업인 에치디프로는 오는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또 2016년 상장을 준비 중인 보안 관련 기업으로 지란지교시큐리티, 웹케시 등이 있으며 마이다스아이티, 티맥스소프트, 영림원소프트랩 등도 상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원에 이어 시장 2, 3위를 점유하고 있는 ADT캡스와 KT텔레캅도 보안 시장이 확대되면서 상장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중 KT텔레캅의 상장 여부에 대해 업계의 기대는 높아지는 상황이다.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최근 황창규 KT 대표이사가 통합보안과 스마트에너지 사업 등 통신과 이종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2017년까지 2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선언한 것은 향후 KT텔레캅의 상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내다봤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투자증권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