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14일 한국감정원과 ‘신협 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협은 한국감정원의 보유 정보 활용을 통해 ▲부동산 담보평가 사후심사 업무지원 ▲신협 담보물평가 업무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신협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금융의 여신정책 개발에 관해서도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감정원의 보유 정보를 통해 자체 감정의 공정성 확보와 부실 대출 억제를 통한 채권회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객관적이 담보평가를 통한 대출 취급으로 조합원의 편익과 권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중앙회와 한국감정원간의 업무협약으로 신협의 부동산담보 평가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 대출 건전성과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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