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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1사1촌자매결연 마을 일손 도와

한국감정원, 1사1촌자매결연 마을 일손 도와

등록 2015.11.09 08:31

서승범

  기자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오른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흥선리 마을의 감따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오른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흥선리 마을의 감따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원장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20여명이 참여, 감따기·콩대뽑기·벼베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0년 넘게 농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구매,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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