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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두산, 연료전지 기술 MOU 체결

한국서부발전-두산, 연료전지 기술 MOU 체결

등록 2015.11.19 16:24

강길홍

  기자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사진 왼쪽)과 ㈜두산 퓨얼셀BG 정진욱 부사장이 연료전기 기술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사진 왼쪽)과 ㈜두산 퓨얼셀BG 정진욱 부사장이 연료전기 기술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이 19일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과 두산 퓨얼셀BG 정진욱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 전수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 10월 한국서부발전과 서인천발전소 내에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 사업자간 공동 협력체제 구축으로 연료전지 산업 관계자들의 동반성장 기회 부여와 관련 산업 기술개발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산 퓨얼셀BG 정진욱 부사장은 “발전·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한 두산은 한국 기술로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국내외 대형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 및 연료전지 기술 개발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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