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음란 사이트 ‘소라넷’ 비밀 파헤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위험한 초대남 - 소라넷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편은 2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SBS 홈페이지 화면 캡쳐

2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음란 사이트로 익히 알려진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관한 실상이 공개된다.

‘소라넷’은 지난 1999년부터 16년간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운영돼고 있으며 가입 회원수는 약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소라넷에는 강간 모의, 술에 취한 여성들의 나체사진, 성관계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업로드 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라넷’의 실상을 파헤친다는 소식에 “그것이 알고싶다 실상 공개하면 관련자들 꼭 잡았으면”, “그것이 알고싶다, 사회악 소라넷 어떻게 파헤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위험한 초대남 - 소라넷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편은 2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