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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저소득 청소년에게 꿈나무 장학금 수여

포스코건설, 인천 저소득 청소년에게 꿈나무 장학금 수여

등록 2016.01.14 13:53

서승범

  기자

포스코건설 관계자들과 금번 장학생들이 제5회 포스코건설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포스코건설 관계자들과 금번 장학생들이 제5회 포스코건설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인천 남구청 추천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25명을 선발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꿈나무 장학금’ 각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금번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학생이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스코건설 김창학 상임감사·김영섭 총무지원실장과 인천시 박우섭 남구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부터 인천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를 비롯해 이해관계자가 보낸 명절선물·승진축하 화훼 등 경매수익금과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조성됐다.

이날 김창학 포스코건설 상임감사는 “임직원들의 윤리실천과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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