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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등록 :
2016-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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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변신은 무죄…대형 안 부러운 특화 설계 선봬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 도입

다양한 특화설계가 더해진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소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차별화한 소형 아파트 공급에 힘을 쏟고 있는 것.

그간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이 더해져 중대형 못지 않는 공간 구성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된 51만5796가구 중 25.5%인 13만1942가구가 전용 60㎡이하의 소형아파트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646대 1이라는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역시 대우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한 ‘대연파크푸르지오’의 59㎡ 타입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같은 소형 면적이라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간 구성이 되어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팬트리, 드레스룸, 아일랜드 식탁등 이 적용된 소형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특화설계가 적용된 소형 아파트 분양물량 소개다.

호반건설은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88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GS건설은 청주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59~108㎡ 총 15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GS건설은 충남 천안 성성지구 A1블록에서 ‘천안시티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12개 동 전용 59~84㎡ 1646가구 규모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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