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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에 악재 반영 중”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실적 부진, 면세점 경쟁 심화 등 악재가 반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9% 늘어난 1495억원, 영업이익은 44.6% 줄어든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서울 면세점의 경우 외형이 부진한 상황에서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37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면세점 규제 완화에 따른 경쟁도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연구원은 “특허 기간 연장 및 특허 수수료 인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신규 특허 발급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며 “2014년 6개에 불과했던 서울 면세점이 신규 특허 발급시 최대 14개까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서울 면세점 총매출액 추정치도 하향 조정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1분기 영업이익 역성장과 면세점 경쟁 심화 등 악재가 반영된 상황”이라며 “다만 메르스 기저효과와 면세점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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