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박정아 기자
등록 :
2016-03-28 08:16
관련 태그

#카드뉴스

[카드뉴스] 종편판 ‘프로듀스 101’…정치평론가 범람시대

최근 종편 채널은 시사토크쇼를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있는데요. 시사토크쇼 범람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아울러 방송을 채우는 패널들의 과도한 겹치기 출연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토론의 질보다는 인기 패널의 양을 내세우는 요즘의 종편 시사토크쇼들, 이대로 괜찮을까요?


종편은 시사토크쇼 시대! 최근 종합편성(종편) 채널을 중심으로 무겁고 딱딱한 시사 방송에 예능적인 요소를 접목한 시사토크쇼가 새로운 방송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각 채널에는 시사 관련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증가했고 점차 방송에 출연하는 패널도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이 돋보이는 스타 평론가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뉴스 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떠오른 대표적인 스타 평론가로는 신율, 고성국이 있습니다. 또한 시사예능 분야에서도 유시민, 전원책, 김갑수, 이봉규 등이 패널로 출연, 입담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선명하고 날카로운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긁어주는 한편, 황당한 무리수 발언을 내놓으며 갖가지 장외 이슈 또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 평론가 배출이라는 시사토크쇼의 이면에는 패널들의 ‘겹치기 출연’이라는 문제도 함께 따릅니다.

채널마다 시사토크쇼는 부쩍 늘었지만 오히려 그 속을 채우는 패널은 거기서 거기인 상황. 최근 두 달간 시사토크쇼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는 황태순 정치평론가로 채널A를 비롯해 총 88회에 걸쳐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총선보도감시연대 조사 참고

아무리 겹치기라지만 이렇게 많은 방송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인데요. 스타 평론가가 되기 위한 패널들의 방송 욕심과 방송사의 인기 평론가 캐스팅 전쟁이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죠.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의 보수 편향 또한 문제입니다. 현재 종편 시사토크쇼의 패널들의 60% 이상*이 친정부-여당 성향! 균형 잡힌 토크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총선보도감시연대 조사 참고

이는 막말 발언으로 이어져 더 큰 논란을 낳기도 합니다. “(시위대를 향해) 저런 건 테이저건 쏴가지고 요절을 시켜버려야죠.” -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요즘 Mnet에서 방송되는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차피 어느 채널을 돌려도 같은 사람이라면 종편 시사토크쇼 패널들을 한 자리에 모아 ‘프로듀스 스타 평론가’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박정아 기자 pja@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투자증권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주)뉴스웨이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8.03.10 | 발행일자 : 2008.03.10 | 제호 : 뉴스웨이
발행인 : 김종현 |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