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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진화한다···‘킨텍스 원시티’

[분양현장 속으로]아파트는 진화한다···‘킨텍스 원시티’

등록 2016.04.12 17:27

신수정

  기자

혁신평면 티하우스 도입···소비자들 최고가치 평가명품 브랜드 3사가 짓는···자이언트급 아파트 단지한류월드 중심부에 위치···한강·호수공원도 한눈에

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에 들어서는 자이언트급 주거복합단지(킨텍스 원시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 순위 5위권 3곳이 참여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 동 전용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

킨텍스 원시티가 소비자들로 주목받는 것은 ‘티하우스(T-HOUSE)’로 명명된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티하우스 의 평면 설계를 혁신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중정형 테라스(Terrace Life)가 도입된다. 또 3면 발코니(Three-sided Balcony)는 물론 조망권 극대화(Triple View), 고객맞춤형 공간 구성(Transformer Room) 등으로 설계된다.

테라스가 적용되는 주택형은 아파트 139가구(84㎡T 36가구, 120㎡T 91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 오피스텔 12실(84㎡OD 12가구) 등 총 151가구다. 전체 가구의 약 7% 정도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33.2㎡ 가량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전용 84㎡T 36가구, 120㎡T 91가구에 적용하는 스카이가든은 방과 거실, 주방 등의 사이에 테라스를 배치하는 중정형 형태로 중층부에서도 테라스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다. 스카이가든의 테라스는 약 12㎡ 넓이로 침실 1개 정도의 넉넉한 면적을 자랑하며 각 테라스는 2개층 높이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화한 3면 발코니의 적용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설계도 눈에 띤다. 3면 발코니는 일반적으로 거실과 주방 등 전후면에만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킨텍스 윈시티는 침실 옆의 측면에도 적용해 공간을 극대화 했다.

추가공간은 가족의 취미실이나 개인 서재, AV룸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침실과 거실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 설계가 적용돼 거실부분을 더욱 넓게 쓰는 등의 변형도 꾀할 수 있다.

한강과 호수공원, 한류월드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살린 설계도 돋보인다. 킨텍스 원시티 단지 우측으로는 103만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이, 남측으로는 한강이 있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적어 일산의 구도심 및 킨텍스 등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뛰어난 멀티 조망권을 자랑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최근 한류월드 개발의 최중심 자리에 자리잡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 투자가치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킨텍스 원시티 분양홍보관은 하루에 1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문의전화도 200여통 이상 올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면서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잠재돼 있어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17)에 사전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상담을 받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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