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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새누리 싹쓸이 실패···더민주·무소속 각각 1곳씩

[선택4·13]강원 새누리 싹쓸이 실패···더민주·무소속 각각 1곳씩

등록 2016.04.14 02:43

한재희

  기자

새누리 6곳에서 당선···텃밭 지켜냈다는 평가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강원에서 총 8석 중 6곳에서 승리했다. 지난 19대 총선 때처럼 강원 전 의석수 석권에는 실패했지만 텃밭을 지켜냈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각각 1석씩 차지하며 여당 싹쓸이를 막아냈다.

강릉시에서는 권성동 새누리 후보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으며 강릉에서는 권성동 새누리 후보가 당선됐다.

태박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 염동열 새누리당 후보가, 속초고성양양은 이양수 새누리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황영철 새누리 후보가 당선됐으며 춘천의 김진태 새누리 후보는 허영 더민주 후보와 접전 끝에 당선자가 됐다.

원주시을은 유일하게 야권 후보가 승리한 곳으로 송기헌 더민주 후보가 당선됐다.

강원지역에서 유동해삼척에서는 무소속 이철규 후보가 당선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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