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9℃

  • 강릉 10℃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7℃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1℃

  • 전주 13℃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0℃

  • 제주 13℃

토티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아시안 젊은이 인권문제 관심 갖도록 노력할 것”

토티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아시안 젊은이 인권문제 관심 갖도록 노력할 것”

등록 2016.07.06 10:44

윤경현

  기자

국제앰네스티 글로벌 가운슬 멤버 가입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

“더 많은 사람들이, 특히 아세안의 젊은이들이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5일 국제앰네스티 글로벌 가운슬 멤버 가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10대 시절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배웠던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국제사면위원회)의 ‘글로벌 카운슬’ 멤버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국제앰네스티는 1961년 창립된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로서 현재 150여 개국 700만 회원이 국적·인종·종교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 중인 국제단체다.

글로벌 카운슬은 2013년 설립된 위원회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까지 기구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함께 현재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브라질 출신의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등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