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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휴가철 긴급신고전화, ‘119-112’ 모두 OK!

편집자주
7월 15일부터 긴급신고번호가 통합돼 시범 운영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각종 사고 발생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느 날 김 모 씨(여·52세)는 길을 걷던 학생이 맨홀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한 나머지 119가 아닌 112에 신고를 하고 말았는데요. 신고를 받은 경찰에서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곧바로 119에 연결해주었고 학생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는 평소 익숙했던 것도 쉽게 기억하지 못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신고 및 민원전화는 119, 112 외에 117(학교폭력), 122(해양), 123(전기) 등 무려 21개에 달해 일일이 기억하기도 어려웠지요.

하지만 7월 15일부터는 이런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빠르고 간편하게 긴급전화를 걸 수 있도록 21개의 신고 및 민원전화가 119(재난신고), 112(범죄신고), 110(민원상담) 세 개 번호로 통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 개 번호는 긴급, 비긴급으로도 구분되는데요. 긴급출동이 필요한 신고는 119, 112 중 한 곳에만 알려도 현장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며, 긴급출동이 필요 없는 각종 민원 상담은 110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게 변경됩니다.

이처럼 긴급신고번호가 통합 운영되면, 신고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구조대의 현장 출동시간이 단축돼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에는 각종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기 마련. 갑작스럽게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시고 119나 112 두 개 번호만 기억하세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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