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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등록 :
2016-07-25 08:24

수정 :
2016-07-25 13:36

[카드뉴스] 인천 송도에도 해수욕장이 있었다

편집자주
본격적인 휴가 시즌, 극심한 교통체증에 수많은 인파까지 짜증나는 일 많으실 텐데요. 그럴 때 피서지와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온도를 조금 떨어뜨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격적인 휴가철,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지금이야 계곡이나 바다 외에도 해수욕장, 워터파크, 해외여행 등 휴가지가 다양해 하나를 고르는 게 고민 될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변변한 수영장 하나 없던 시절의 피서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한강 백사장이 최고였던 50년대 = 조선시대부터 물놀이장으로 사랑받아 온 한강은 50년대에도 인기 피서지였습니다. 당시 한강 백사장에서는 말복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시민의 밤’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지요.

◇ 피서행 ‘특급 파도호’ 달리던 60년대 = 버스나 기차를 타고 도심을 벗어난 피서를 즐기는 이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한꺼번에 같은 휴가지로 향하는 피서객들을 위해 ‘피서열차’가 증편하기도 했지요. 피서열차 ‘특급 파도호’, 들어는 보셨나요? 2011년 매립되며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인천 송도해수욕장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가지로 손꼽혔지요. 부산 해운대, 충남 대천해수욕장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국구 피서지였습니다.

◇ ‘바캉스’가 히트다 히트! 70년대 = ‘바캉스’가 유행어로 떠오르며 여름휴가 인파가 급증한 시기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몰린 혼잡한 곳에서는 수상안전 및 풍기 단속이 시작됐으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이 등장한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당시 뉴스는 국민들을 향해 휴양지에서 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가족과 함께 알뜰한 피서를 보내자는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했지요.

◇ 이번엔 더 멀~리, 80~90년대 =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돼 휴가문화가 자리 잡게 됩니다. 이에 보다 많은 경비를 투자해 먼 곳으로 떠나려는 이들이 많아졌고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지금과 닮은 듯 다른 피서지 풍경,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추억 속 모습 그대로 인가요?다른 건 몰라도, 예나 지금이나 더위 탈출의 즐거움만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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