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신규 신청

엄격한 현지 심사 선발, 시설개선자금 등 우선 융자, 음식문화개선 지원 다양

전라북도 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2016년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신규 지정을 위하여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이며,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도 적정한' 우수 업소(분식 취급업소 제외)이며,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2년이 경과 된 업소만 신청 가능하다.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은 건물의 시설과 환경이 청결해야 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며, 음식의 맛, 종사자의 서비스, 위생관리 상태가 적절해야 한다.
모범음식점과 차별되게 추진되는 김제시 특화사업으로 현재 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신규 업소를 추가 선정하여 관리 할 계획이다.

2016년 추가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심의 운영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를 통하여 선발 할 예정이며, 체계적이고 꾸준한 홍보와 더불어 시설개선자금 등을 우선 융자 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및 우편 또는 팩스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위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