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철 기자
등록 :
2016-11-09 08:56

수정 :
2016-11-09 09:01

‘고용한파’ 취업자 줄고 실업률 올라…청년실업률 17년래 최고

10월 취업자 27.8만명 증가…두달 연속 20만명대
청년실업률 1.1%p 급등한 8.5%로 17년만에 최고치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구조조정 여파로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에 머물렀다. 제조업 부문의 취업자가 11만명 넘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청년실업률은 10월 기준으로 17년 만에 가장 높았고, 20~30대 청년층의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실업률도 상승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0월 취업자는 265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만8000명 증가했다.

8월 38만7000명으로 크게 늘었던 취업자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제조업에서만 11만5000명이 감소하면서 전체 취업자를 끌어내렸다. 올해 7월 감소세로 접어든 제조업 취업자수는 지난달까지 이어져 4개월 동안 뒷걸음질 중이다.

실업자은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해 전체 실업자는 8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4%로 지난해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지난해보다 5만4000명 증가하면서 실업률도 1.1%포인트 급등한 8.5%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1999년 8.6% 이후 최고치다.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0%다.

고용률은 61.1%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2%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5%로 0.3%포인트 올랐다.

구직단념자는 44만9000명으로 2만2000명 감소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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