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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서울도심 오후8시 130만”···경찰 “오후7시 26만명”

[촛볼집회]주최측 “서울도심 오후8시 130만”···경찰 “오후7시 26만명”

등록 2016.11.26 20:56

강길홍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 5차 촛불집회. 사진공동취재단‘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요구 5차 촛불집회. 사진공동취재단

첫눈이 내리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의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6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촛불집회 주최 측은 오후 8시 기준으로 서울 도심 광화문 일대에 130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도시에서 열린 참가자 수를 더하면 160만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참가자 수는 지난 12일 3차 촛불 집회 당시 주최 측 추산 100만명을 뛰어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7시 기준으로 서울 도심 집회 인원을 26만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3차 집회 참가수도 26만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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