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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유제품, 대륙의 건강지킴이로 부상

한국산 유제품, 대륙의 건강지킴이로 부상

등록 2016.12.06 07:24

강기운

  기자

aT, 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에서 소비자체험홍보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산 유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촉진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상하이 인민광장 번화가에서 한국 유제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 유제품, 대륙의 건강지킴이로 부상 기사의 사진

농식품부와 aT는 최근 한국 유제품에 대한 소비가 집중되고 있는 중국에서 깨끗하고 맛있는 한국 유제품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하여 수출을 확대하고자 이번 종합체험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하이 중심 번화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출효자 품목 전시, 신선우유와 조제분유, 가공유, 유음료, 발효유 등 다양한 유제품의 시음, 유제품을 활용 한 건강메뉴 시식, 유제품을 활용한 제품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이벤트 및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 유제품시장 여건 상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유제품의 수출확대는 필수요건”이라며, “글로벌 유제품의 각축장인 중국시장에서 신선함과 안전성을 앞세운 경쟁력 있는 우리 유제품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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