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 2016년 봉사 활동 마무리

정기회의 마치고 노인주거복지시설 사랑원 방문 위문품 전달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권혁윤)는 9일 2016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마치고 대원들과 함께 금구면 월전리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사랑원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구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8월 장애인 세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엔 비인가경로당 4개소에 쌀20kg와 화장지 3롤을 각각 전달하였고 금구교회 무료경로식당에 백미 20kg를 전달하였다.

10월엔 금구면 소재 한우리 가축병원대표 양용만씨가 연탄 600장을 후원해 관내 수급자 두 세대에 직접 전달하였고, 11월엔 노인요양시설인 맘편한 요양원에 방문해 안마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권혁윤 대장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자원을 개발하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며 뜻이 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