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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남 한복판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개관

식품명인 제품 및 전통주 통합 홍보관 ‘이음(Eeum)’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22일 우수한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서울 강남구 역삼동 621-16)’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농식품부, aT, 식품명인, 전통주 및 전통식품 유관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며, 개관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문화관 2층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브리핑 및 프레스 투어가 진행됐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은 젊은층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강남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62㎡(140평)규모 3층 신축 건물로 1층은 기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1호점에 이은 전통주 갤러리 2호점(50평)으로, 2∼3층은 식품명인 체험홍보관(각 45평)으로 운영된다.

농식품부와 aT는 2015년 2월에 전통주 갤러리 1호점을 인사동에 개설하고, 매월 시음 프로그램, 전통주 입점 컨설팅과 서비스 교육, 판매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강남 전통주 갤러리 2호점(문화관 1층)에서는 전통 식품과의 페어링, 전통주와 전용술잔 간의 스토리텔링을 비롯하여 건배주·식전주·식사주·디저트주 등 T.P.O에 따른 전통주 소개와 같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문화와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T.P.O(Time, Place, Occasion)는 옷을 입을 때의 기본원칙으로 시간, 장소, 경우에 따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

또한 식품명인 체험홍보관(문화관 2∼3층)은 정부가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지정하는 식품명인 제품의 전시, 체험, 판매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과 외국인 등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되며 사전에 예약하면 일 2회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은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명인제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관 2층에서는 명인이 만든 고급 차 등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인 명인카페가 운영 중이며, 회의실 및 프라이빗 파티장으로도 대관이 가능하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전통식품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개방화에 따른 수입품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전통식품 제조업체들이 차별화된 원료의 우수성과 디자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관의 명칭인 ‘이음(Eeum)’이 뜻하는 바와 같이 한국전통식품문화관이 ‘전통주와 전통음식이라는 우리 고유한 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곳’으로써 전통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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