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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공채 개막···다음주 현대차·LG 등 원서 접수

대기업 신입공채 개막···다음주 현대차·LG 등 원서 접수

등록 2017.02.20 21:33

이승재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될 예정이다.

20일 연합뉴스와 재계 등에 따르면 내달 2일 LG화학을 시작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등 LG 계열사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에 들어간다.

각 계열사는 3월초 원서를 접수 받으며 지원자들은 최대 3곳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 검사는 4월 실시할 예정이며 서류 중복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이후 1차 직무면접·2차 인성면접을 거쳐 6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 상반기 대졸자 공채 서류접수를 받는다. 오는 4월 인·적성 검사(HMAT)와 1·2차 면접, 6월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의 공채 접수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채용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며 채용 등 기업 내 의사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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