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대상 무료 법률상담 실시

지역 축제 연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4월 6일(목)과 7일(금) 이틀간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봉사를 하고 있는 aT 사내변호사 천나리 과장(오른쪽)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 활동으로서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이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aT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상품권 기부, 장수사진 촬영 등 기존의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하여,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