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7℃

  • 춘천 6℃

  • 강릉 8℃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7℃

  • 광주 7℃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6℃

  • 창원 6℃

  • 부산 8℃

  • 제주 8℃

김동연 “국민 체감 삶의 질 개선···3% 성장 지속”

[신년사]김동연 “국민 체감 삶의 질 개선···3% 성장 지속”

등록 2017.12.31 14:42

주현철

  기자

김동연 “국민 체감 삶의 질 개선···3% 성장 지속” 기사의 사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신년사에서 “정부가 약속하거나 발표한 정책이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와 ‘성장 잠재력 확충’에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다름없다”며 “3%대 성장세를 복원하고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지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국민 삶의 질 개선”이라며 “새해는 3만 불 소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경제의 역동성을 살려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교육·주거비 등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도권·지방, 대·중소기업 등 각 경제 부문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산 등 중장기 과제도 선제로 해결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이해와 성원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