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9℃

  • 백령 10℃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2℃

  • 수원 9℃

  • 안동 10℃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9℃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5℃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변화하는 환경 신속 대처할 것”

[2018 주총]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변화하는 환경 신속 대처할 것”

등록 2018.03.23 15:34

윤경현

  기자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사진=세아그룹 제공)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을 중심으로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중국 철강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은 등락을 예측하기 어렵고, 전방산업의 변화속도는 빨라지고 있다”라며 “이런 시기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은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수출이 급감할 경우를 대비해 다방면에 걸쳐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기업의 영속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공정한 경제 질서와 법규 준수이며 우리는 더욱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윤리경영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아제강은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과 김용석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세아제강은 작년 매출 1조6590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을 달성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