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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남북경협株 급락

[특징주]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남북경협株 급락

등록 2018.05.25 09:34

장가람

  기자

오는 6월 12일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19.05%), 동양철관(21.10%), 현대상사(19.97%), 선도전기(19.30%), 남광토건(18.40%), 대원전선(16.55%), 광명전기(16.87%), 현대엘리베이(17.03%), 일성건설(15.95%) 등 주요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좋은사람들(22.90%), 특수건설(21.82%), 세명전기(21.30%), 대아티아이(20.66%) 등 경협주로 꼽히던 종목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남북경협주 약세로 지수도 파란불이 켜졌다. 코스피의 경우 전일 대비 12.29포인트(0.50%) 떨어진 2453.7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7.68포인트(0.88%) 내린 865.6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성명에 나타난 분노와 적대감에 비춰볼 때 현 시점에서 회담을 진행하긴 부적절하다”며 취소를 결정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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