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현대유비스병원이 후원하고 전국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가 주최했으며 ‘4무(無) 2탈(脫) 중심의 존엄케어 실천방향’이라는 주제로 치매와 노인학대의 유형 및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는 연합회 소속 요양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숭실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 조문기 교수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이현민 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현대유비스병원 노인의학센터 최병오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양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그에 대한 교육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노인 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개설된 현대유비스병원 노인의학센터는 지역 내 요양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요양 노인의 보건향상에 힘써왔다. 그동안 간담회를 비롯해 노인요양기관 운영자 인권교육 등의 강좌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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