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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현 기자
등록 :
2018-06-15 14:20

수정 :
2018-06-15 14:37

포스코 승계카운슬, 차기 회장 ‘공정성’ 강조…6명 면접대상 후보 선정

14일 7차 회의서 11명→6명 압축해
오는 20일 최총 후보자 면접대상 확정
청와대 외압 등 공정성 시비 “일체 없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개인의 명예와 공정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외압 가능성, 후보간 갈등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일체의 의혹과 외압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후보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추측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정중히 요청드린다.”

포스코 사외이사 전원은 15일 포스코의 지속가능경영을 책임질 차기 CEO 후보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14일 승계카운슬 7차 회의를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6명의 후보 가운데 오는 20일 8차 회의에서 최종 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최근 포스코의 차기 CEO 선정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4월 차기 CEO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경영역량, 혁신역량, 핵심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 및 추진역량 등을 차기 CEO가 갖춰야 할 요구역량으로 밝힌 바 있다.

포스코 전임 회장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등의 일부 추측성 보도와 관련해서는 “전임 회장 및 임원 모임인 중우회와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에 후보추천을 의뢰했을 때 양 조직 모두가 현재 진행중인 CEO 선임 절차에 대해 신뢰와 지지를 표하면서 후보추천을 자제하기로 했다”면서 “근래의 각종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개인의 명예와 공정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외압 가능성, 후보간 갈등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일체의 의혹과 외압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계카운슬은 향후 진행하는 포스코 차기 회장 선정에 대한 절차에 대한 과정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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