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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1년 만에 방한 확정···승리 ‘호날두 라이센스’ 빛 발할까?

호날두, 11년 만에 방한 확정···승리 ‘호날두 라이센스’ 빛 발할까?

등록 2018.07.10 15:30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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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1년 만에 방한 확정···승리 ‘호날두 라이센스’ 빛 발할까? / 사진=MBC ‘라디오스타’호날두, 11년 만에 방한 확정···승리 ‘호날두 라이센스’ 빛 발할까? / 사진=MBC ‘라디오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11년 만에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뱅 승리가 소유하고 있는 ‘호날두 라이센스’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일본 건강 및 미용기구 기업인 MTG의 한 관계자는 호날두가 복근 운동기구인 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25일 방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이번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 가운데 빅뱅 승리가 가진 독특한 라이센스에 눈길이 쏠린다.

지난 2016년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승리가 이른바 ‘호날두 라이센스 소유자’라고 밝혔다. 특히 지드래곤은 “호날두가 한국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될 경우, 모든 매니지먼트를 승리가 맡게 되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당시 승리는 “내가 라이센스를 딴 이후로 호날두가 아시아권에 안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호날두의 방한이 현실이 되면서 승리의 라이센스가 어떤 방식으로 빛을 발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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