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 꿈꾸자’
다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비전으로 만들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로탐색이 이뤄졌다.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은 전라북도와 순창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통해 꿈을 심어주고 기초적인 기반을 마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주체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10여명이 참석해 7월 21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금·토요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9월1일까지 진행되며 8월 방학 중에는 직업현장체험 및 캠프가 운영된다.
또한 다문화 자녀의 자신감 및 발표력 향상을 위한 인성․스피치 교육을 오는 8월에서 10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리더십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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