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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사업영역’ 확장···소비자 접점 확대 사활

본업인 제약부문 타격 우려 지적
사업다각화로 신약개발 리스크 분산과 자금 마련
유한양행-레스토랑, 동국-사료, JW중외·동아-식품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유한양행의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사진=유한양행 제공

국내 제약사들이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제약 사업보다 식품, 애완용품 사업 등으로 발을 넓히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약개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본업에 소홀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론칭하고 서울 여의도 IFC몰에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의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뉴오리진은 본질을 잃어가는 식품에 대해 반성하고 식품의 오리진(근원)을 다시 찾아 식품을 식품답게 만들겠다는 뜻을 담은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다.

콘셉트 스토어는 제품 판매 코너와 레스토랑 코너로 구성돼 있다. 레스토랑 코너에서는 뉴오리진이 찾은 원료를 주재료로 활용해 샐러드, 샌드위치, 스프, 차, 무알코올 티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유한양행은 호주의 대표 유가공 업체인 The a2 밀크컴퍼니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a2 밀크 컴퍼니 제품과 자체 분유·유제품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음료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동국생활과학을 신설했다. 이에앞서 동국제약은 이마트와 협업해 몰리스케어를 론칭하고 사료 영양제 간식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는 펫 전문 드럭스토어 캐니월드를 오픈하며 관련 사업을 키웠다. 동국생활과학은 100% 자회사로 기존 동국제약 헬스케어부에서 하던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3월 저염·저단백 식단브랜드 JW안심푸드의 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나트륨·칼륨·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밥·소스·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식품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탕수육·고기감자조림·고사리볶음·무조림 등 반찬류 4종과 영양밥·치킨카레 등 덮밥류 2종, 콘스프·크림스튜 등 간식류 2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도 올 1월 연세대 연세우유와 협업해 환자들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로밀을 출시했다. 이로밀은 안정적인 혈당유지를 위해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무설탕 영양식이다. 팔라티노스는 천연 감미료로, 섭취 후 소화 및 흡수과정을 통해 완전히 분해되서 설사를 유발하지 않고 천천히 흡수돼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없다. 또한 소화촉진에 우수한 가수분해유청단백과 빠르고 효과적으로 열량을 공급해주는 중쇄중성지방 등을 더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 신약개발과 규제가 많은 제약산업에서 새로운 수익을 찾아 많은 제약사들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며 “성장 동력을 위해 사업다각화는 필요하지만 본업인 제약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울 기자 h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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