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20℃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17℃

  • 창원 20℃

  • 부산 17℃

  • 제주 16℃

농업실용화재단·김제시, 종자산업메카 육성 협력키로

농업실용화재단·김제시, 종자산업메카 육성 협력키로

등록 2018.08.02 07:05

우찬국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은 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6년 8월 선발대로 종자사업본부 이전을 시작하여 올해 6월말까지 5개 본부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전북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서는 것이다.

실용화재단은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2009년 수원시 권선구에 터를 잡았고 9년간의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과거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가 위치해 있던 익산시 송학동 부지 20만㎡ 일대에 연건축 4만㎡ 규모로 조성됐다.

박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과 간담의 시간을 가지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김제 백산면에 54.2ha 규모의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조성한 뒤 현재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주관하고, 호남권종자종합처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김제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재단으로 가까운 익산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및 새만금 종자생명연구단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김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수 식재, 재단 사회적가치 비전선포, 신사옥 시찰 등 공식행사, 그리고 주민초정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화합한마당까지 이어졌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