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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미신고 명품옷 들여오다 세관 적발

효성 조현준 회장, 미신고 명품옷 들여오다 세관 적발

등록 2018.08.12 09:50

이보미

  기자

조현준 회장, 사진=효성그룹 제공조현준 회장, 사진=효성그룹 제공

효성 조현준 회장이 2000달러(226만원) 상당의 명품 옷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가져오다 적발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달 말 홍콩에서 해외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면세 한도를 초과한 명품 옷을 신고하지 않았다.

세관에 적발된 휴대품음 명품 티셔츠 11점 등 약 2000달러 상당이며 이는 면세한도인 600달러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조 회장은 세관에 적발된 명품 옷을 해외로 반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를 내면 취득할 수 있지만, 품목별로 세감을 계산해야 하는 등 절차상 번잡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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