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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새로운 바람 10인 전’, 22~28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서 개최

‘한·중 새로운 바람 10인 전’, 22~28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서 개최

등록 2018.08.20 10:44

노상래

  기자

젊은 미술가들의 자생적 전시회...열정적-실험 정신 가득

‘한·중 새로운 바람 10인 전’, 22~28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서 개최 기사의 사진

한국작가 6인과 중국작가 4인으로 구성된 ‘한·중 새로운 바람 10인 전’이 오는 22일 베이징 조양구에 위치한 주중한국 문화원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근수-김근영-김일주-김호성-김판삼-지유라 등으로, 평면, 설치, 비구상, 반 추상, 구상, 조각을 대표하는 한국작가 6인이 각자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작가는 산동대 출신의 작가 4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候宏武, 杨振, 陈康, 邱剑 등이다.

김판삼 조각가는 “획일화된 양국 문화교류의 형태에서 벗어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미술인들이 직접 교류로 작가 개인의 작품 활동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특히 기획, 전시진행부터 작가 섭외 까지 한국작가들이 의기투합해 직접 진행하는 전시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자생적으로 이루어낸 전시회인 만큼 열정적이고 실험 정신 가득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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