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씨는 재학 중 세무서 현장실습을 이수하면서 세무직 공무원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지난해 세무회계과 2015년 졸업생들이 공인회계사 시험과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이번에 윤 씨의 합격으로 경복대 세무회계과 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윤 씨는 8월 말 구리시청 세무과로 발령받아 첫 출근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는 올초 교육부 발표 2017 취업률 통계에서 76.9%로 졸업생 2천명 이상인 수도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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